@20일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5층 스마트룸에서 진행된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서영호 벼룩시장 서비스본부장과 최창식 근로복지공단 보험재정국장, 이재학 잡코리아 서비스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디어윌(대표 최인녕)이 운영하는 벼룩시장이 20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는 구인구직포털에서 조회되는 구인업체 정보에 4대 사회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 가입 여부를 표시하는 서비스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벼룩시장과 근로복지공단 관계자가 참석해 오픈 API를 통한 사회보험 가입정보 연계 및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진행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벼룩시장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오픈 API 방식으로 사회보험 가입장 정보를 전달받아, 자사에 구인광고를 게재한 구인업체의 사회보험 가입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 내 별도 페이지를 구성해 사회보험 의무 가입 안내와 미가입 신고센터,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소개 등 사회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벼룩시장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4대 사회보험과 관련된 필수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업주와 구직자들에게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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