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를 많이 나누는 상대는 ‘배우자’,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 상대는 ‘부모님’
- 직장인
63.8%, 가족과의 대화가 나의 행복지수에 영향 미쳐
직장인 중 평소 가족과의
대화가 잘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직장인 517명을 대상으로 가족간 대화 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평소 가족간의 대화가 잘 이루어진다’고
답한 응답자는 33%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보통이다’(47.9%)고 대답했으며, ‘가족간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19.1%였다.
그렇다면 가족 구성원
중 주로 대화를 나누는 상대와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 상대는 누구일까? 31.9%가 주로 대화를 나누는
상대로 ‘배우자’를 선택했으며 ‘자녀’와 대화를 나눈다는 직장인은 14.9%에 그쳤다. 반면 직장인이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 상대로는 37.2%가 ‘부모님’을
꼽았다.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은 30분 내외가 가장 많았다. 하루에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질문한 결과 ‘10분~30분’이 31.9%로 가장 많았고 ‘30분~1시간’이 25.4%, ‘10분 미만’이
23.3% 였다. ‘1시간 이상’은 19.4%로 응답률이 가장 낮았다.
가족과의 대화가 가장
어려운 이유를 묻자 ‘야근, 공부 등 각자 바빠 대화할 시간이 없어서’(34%)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서로의 관심시가 달라 공감대가 없어서’(33%),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14.9%). ‘대화
외 TV시청, 스마트폰 등 다른 할 일이 많아서’(11.7%), ‘굳이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4.3%)의
순이었다.
가족과의 대화 중 가장
듣기 싫은 말은 현재상황에 대한 불만이었다. ‘현재상황(경제능력, 가사능력 등)에 대한 불만’이 가장 싫다는 답변이 30.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말’(26.6%), ‘바빠, 나중에 등 대화조사 치도 하지 않으려는 말’(17%)이 듣기 싫다고
밝혔다.
가족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는 ‘가족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46.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청’(28.7%), ‘가족에 대한 신뢰’(12.8%),
‘공감대 형성’(10.6%), ‘솔직함’(1.1%)라고
답했다.
한편 직장인들은 가족과의
대화가 나의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63.8%는 ‘가족들과 친밀한 대화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고 답해 ‘가족들과 말이 통하지 않는다 더 스트레스만
받는 편이다’(36.2%)에 비해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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