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주말 모습의 이상은 ‘여행’, 현실은 ‘수면
및 TV시청’
- 말 뿐인 주 5일 근무… 직장인 18.7% ‘주 6일 근무’, 56% ‘최근 주말 출근 한 적 있어’
2002년 금융권에서부터 시작돼 각 학교까지 전면 확대된 주 5일 근무제의 영향으로 직장인들의 주말
활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직장에서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주말을 기다리는 일은 즐거움이며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에 돌입한 요즘은 특히 더 주말을 기다리게 된다.
직장인들은 실제로 주말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54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주말 활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집에서 미뤄두었던 잠을 자거나 TV시청을 한다’(40.7%)를 1위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행/나들이를 간다’(18.7%), ‘운동, 영화관람, PC게임 등 취미생활을 한다’(14.3%), ‘애인과의 데이트를 한다’(13.2%), ‘학원, 독서 등 자기계발을 한다’(7.6%), ‘근무, 투잡, 아르바이트를 한다’(5.6%)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주말 활용법과 현실은 일치할까?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63.7%는 이상적인 주말과 현실은 ‘일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장인이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주말 활용법으로는 38.5%가 ‘여행/나들이를
간다’를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집에서 미뤄두었던
잠을 자거나 TV 시청을 한다’(22%)’, ‘운동, 영화관람, PC게임
등 취미생활을 한다’(17.6%), ‘애인과의 데이트를 한다’(11%),
‘학원, 독서 등 자기계발을 한다’(9.9%), ‘주말근무, 투잡, 아르바이트를 한다’(1.1%)가
뒤를 이었다.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사람이 59.3%로 가장 많았으며 ‘혼자’보낸다고 답한 사람도 20.9%나 되었다. 이어서 ‘애인’(12.1%), ‘친구’(7.7%)의 순으로 주말을 함께 보낸다고 답했다.
주말에 지출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2만원 이상 5만원 미만’(40.7%)이라고 응답한 이들이 가장 많았고 ‘5만원~10만원’(34.1%), ‘1만원
선’(14.3%), ‘10만원~30만원’(8.8%), ‘30만원~50만원’(2.2%)이 뒤를 이었다.
한편, 주 5일 근무가 시행된 지 10년
이상이 지났지만 직장인들은 여전히 마음 편히 주말을 보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5일 근무 현황에 대한 질문에 72.5%가 ‘주 5일 근무를 한다’고 답했지만 ‘주 6일 근무를 한다’, ‘격주 토요일 근무를 한다’고 답한 직장인도 각각 18.7%, 8.8%에
달했다. 주말 근무를 했던 빈도는 ‘한 달에 1~2번’이 48.4%로 가장 많았다.
또한 최근(3개월 이내) 주말 출근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과반수가 넘는 56%가 ‘있다’고 답해 주 5일 근무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쉬지
못하고 일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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